몽환 _ 광주 상무지구 고기 맛집🍖(분위기 좋은 고기집, 대접하기 좋은 식당)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광주 상무지구에 있는

분위기 좋은 고기집을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광주에는 맛집들이 모여있는 구역이 여러 곳 있는데요.

00지구라는 이름으로 불리더라구요.

이번에 소개할 몽환이 있는 상무지구 외에도

첨단지구, 용봉지구 등이 있어요.

1. 분위기

 

상무지구 몽환의 첫 인상은 '고급스럽다'였어요.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여유있게 자리하고 있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옆에서 봐도 공간이 넓게 느껴지죠?

일반적으로 고기집을 가면 의자 뒤로 지나가기도 힘들만큼

자리를 가깝게 배치해서 불편할 때가 있는데요.

'몽환'에서는 그런 점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자리가 여유롭게 배치되어있으니 여유로운 식사도 가능해서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검정색으로 인테리어를 하고

이렇게 자리마다 분위기 있는 조명을 설치해서 고급스러움을 더했어요.

자리에 앉았을 때 분위기를 느끼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건 덤이죠 ㅎㅎ

 

 

2. 밑반찬

 

음.. 이 제목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보통 고기집을 가면 밑반찬으로 김치나 쌈장 등이 나오는데요.

'몽환'에서는 이렇게 고급진 음식들이 나옵니다.

음식 하나 하나가 쉐프의 코스요리라는 느낌을 줘요.

 

 

설탕을 올려 그을린 바나나와 단호박 샐러드!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입맛을 확 올려줬어요.

 

가볍게 샐러드를 곁들여서 먹을 수 있겠죠?

당근도 길게 채썰어서 올려주는데

대접받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토마토에 크림을 넣은 음식도 나와요.

카프레제같은 느낌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건 조명때문에 살짝 가려졌네요😭

 

 

안을 갈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양이 적어서 아쉬울만큼 맛있었어요!

 

 

3. 우대갈비

 

저는 친구와 둘이서 가서 우대갈비를 시켰어요.

갈비 두 대가 초벌해서 나와요.

직원분께서 맛있게 마저 구워주십니다!

(술이 살짝 나왔네요.. 좋은 음식에는 못참죠..😅)

 

 

이렇게 미리 뼈를 발라내고 구울 준비를 하고 있어요.

초벌된 상태라 속에는 아직 레어상태입니다.

 

 

고기가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도록 한 입 크기로 미리 잘라둡니다.

이 상태에서 구우면 익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겠죠?

불판 위에서 고기를 자르면서 정리하기 힘든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올려서 구워줘요.

멋스럽게 갈비 두 대도 올려줍니다.

 

 

다 익은 다음엔 이렇게 갈빗대 위에 데코까지!

고급진 음식을 대접받는 기분이 확실히 나지 않나요?

잔열에 고기는 따뜻하면서 세게 가열하지 않아서 탈 걱정도 없죠!

 

 

첫 점은 이렇게 각자 접시에 한 점씩 올려줍니다.

고기 굽는 건 걱정 없이 이야기하다가

다 구워지면 챙겨주니 걱정이 없어요😃

 

 

4. 기타 음식들

 

고기 먹을 땐 찌개 하나 있어야죠.

기본으로 나오진 않고 따로 시켜야하는데요.

저는 된장찌개를 시켰습니다.

고기엔 된찌가 진리죠 🤣

살짝 얼큰하니 아주 잘 어울립니다.

찌개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이에요!

 

 

고기를 조금 남겨서 먹는 볶음밥도 못참죠.

'몽환'의 볶음밥은 조금 매운 편이에요.

고추장이 매운 느낌인데 주문할 때 미리 확인하십니다.

확실히 맵긴 한데 맴찔이인 저도 먹을 수 있는 정도이니

흔히 말하는 신라면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한 끼 맛나게 먹고 갑니다!

정말 고급지게 한 끼 식사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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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 고기집 '몽환'을 소개해봤습니다.

이 곳은 정말 고급스럽고 대접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단점을 굳이 이야기하자면 입구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밖에서 보이는 입구가 아니라 건물 안으로 들어와야 있는 곳이에요.

이걸 참고하고 가시면 찾을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https://naver.me/GbE5yZ3H

몽환 : 네이버

 

그럼 마지막으로 참고용 메뉴판 남기면서 글 줄이겠습니다!